내일 새벽 서울에 1~3cm 눈 예보…제설 비상근무 1단계

홍순준 기자 2023. 12. 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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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인력 4천635명과 제설장비 1천16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영하권의 추위 속에 새벽부터 눈이 내려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이 얼어붙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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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24일) 새벽 3시부터 서울에 1∼3㎝의 눈이 예보됐으며, 이에 따라 오늘 밤 10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인력 4천635명과 제설장비 1천16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입니다.

또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영하권의 추위 속에 새벽부터 눈이 내려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이 얼어붙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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