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베트남 입국에 5천 명 몰렸다…글로벌 인기 실감

▲ 템페스트가 도착한 베트남 호찌민 공항에 몰려든 현지 팬들. 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템페스트가 베트남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호조 뮤직 페스티벌' 참석 차 베트남 호찌민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템페스트가 도착한 공항에는 약 5000명의 현지 팬들이 모여들어 환영의 물결을 이뤘다. 템페스트 멤버들은 공항에 몰린 베트남 팬들에게 밝은 미소와 손인사를 날리며 화답했다.

이처럼 수많은 인파의 응원 속에서 베트남 일정을 시작한 템페스트는 23일 열리는 '호조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템페스트는 최근 서울과 일본, 마카오에서 개최한 데뷔 첫 콘서트 '2023 템페스트 쇼 콘 '티 아워''(TEMPEST SHOW CON [T-OUR])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케이콘 사우드 아라비아 2023' 등 해외를 무대로 하는 대형 공연에 잇달아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하고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