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데몬' 송강·김유정, 밀착 홈데이트…달콤한 백허그 포착 [N컷]

사진=SBS '마이 데몬'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밀착한 홈데이트로 설렘을 선사한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연출 김장한/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23일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쌍방 로맨스에 돌입한 도도희, 구원에게 위기가 드리웠다. 괴한의 배후에 있는 진짜 범인은 더욱 깊숙이 숨어버렸고, 구원의 능력도 완전히 사라졌다. 노숙녀(차청화 분)의 반전 정체도 드러났다. 그가 '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구원은 능력을 되찾을 방법을 물었다. 그리고 노숙녀는 "그 여자가 죽으면 돌아와"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도도희, 구원의 달콤한 홈데이트가 담겼다. 테라스에 앉아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향하는 다정한 눈빛으로 한층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달콤한 백허그도 포착됐다. 구원을 위한 케이크를 만드는 도도희와 그를 품에 끌어안은 구원의 모습이 설렘을 선사한다.

그러나 어딘가 슬퍼 보이는 구원의 애틋한 표정은 두 사람이 맞이할 운명에 궁금증을 높였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위기를 감지한 구원이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라며 "드디어 맞닿은 두 사람이 행복을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 데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