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우승까지 한 걸음 남긴 우리은행 한유주, "그저 재밌게, 대회를 잘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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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재밌게, 대회를 잘 마무리하겠다"우리은행이 23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9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진 W-Champs U9부 4강 청담W와 경기에서 14-7로 승리했다.
한유주가 경기 후 "승리해서 좋다. 친구들이 나를 잘 도와줬다. (강)서연이가 골을 잘 넣어줬다. 나는 공을 잘 빼앗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승을 목표로 할 터."목표를 크게 준비한 것은 없다. 그저 재밌게, 대회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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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재밌게, 대회를 잘 마무리하겠다"
우리은행이 23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9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진 W-Champs U9부 4강 청담W와 경기에서 14-7로 승리했다. 수훈 선수는 우리은행 한유주였다.
우리은행이 전반부터 압도했다. 조직적인 농구로 청담W를 잠식해 나갔다.
리그전부터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했던 우리은행은 후반에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막판 청담W 반격에 실점했던 우리은행이었다. 그러나, 대세에 지장은 없었다.
한유주가 경기 후 "승리해서 좋다. 친구들이 나를 잘 도와줬다. (강)서연이가 골을 잘 넣어줬다. 나는 공을 잘 빼앗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높고 강하다. 좋은 신체 조건을 잘 살린다. 선생님도 잘 가르쳐주신다. 슈팅과 레이업을 열심히 배웠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예선부터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우승을 목표로 할 터.
"목표를 크게 준비한 것은 없다. 그저 재밌게, 대회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럼에도,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 우승하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앞으로도 우승을 놓치지 않겠다"며 인터뷰를 끝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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