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새벽부터 눈 예보…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돌입
김태인 기자 2023. 12. 23. 15:35
크리스마스 하루 전인 내일(24일) 새벽부터 또 한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합니다.
서울시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내일 새벽 3시부터 눈이 1~3cm 정도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이 외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오늘(22일) 밤 10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유관기관 등의 인력 4630여 명과 제설 장비 1160여 대를 투입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제설 작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골목길과 급경사지에 있는 제설함의 제설제와 제설 장비를 보충하고 시민들에게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눈이 내려 빙판길이나 도로 위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과 보행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내일 새벽 3시부터 눈이 1~3cm 정도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이 외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오늘(22일) 밤 10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유관기관 등의 인력 4630여 명과 제설 장비 1160여 대를 투입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제설 작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골목길과 급경사지에 있는 제설함의 제설제와 제설 장비를 보충하고 시민들에게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눈이 내려 빙판길이나 도로 위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과 보행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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