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서 평균 7년 9개월 산다…이사 이유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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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한 주택에서 평균 거주 기간이 7년 9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보다 4개월 늘어난 수치다.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 기간은 7년 9개월로 집계됐다.
현재 주택 거주 기간이 2년 이내인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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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한 주택에서 평균 거주 기간이 7년 9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보다 4개월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년 6개월, 광역시는 7년 8개월, 도 지역은 10년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의 의뢰해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5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주거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 기간은 7년 9개월로 집계됐다. 1년 전(7년 5개월)보다 4개월 늘었다. 수도권이 6년 6개월, 광역시는 7년 8개월, 도 지역은 10년이었다. 점유 형태별로는 자가가구는 10년 9개월, 임차가구는 3년 4개월을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주택 거주 기간이 2년 이내인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3.7%다. 자가 가구는 18.1%, 임차가구(전세)는 55.1%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36.8%로 광역시 등(33.4%), 도 지역(28.9%) 보다 상대적으로 주거 이동이 잦았다.
이사 경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조사(복수응답)한 결과 ‘시설이나 설비 상향’(48.7%) ‘직주 근접’(30.2%) ‘주택마련을 위해’(28.8%) 순으로 나타났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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