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이브 서울에 새벽 1~3cm 눈 예보…제설 비상근무 1단계
우형준 기자 2023. 12. 23. 15: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내일(24일) 새벽 3시부터 서울에 1∼3㎝의 눈이 예보돼 23일 오후 10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인력 4천635명과 제설장비 1천16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합니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입니다.
또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는 영하권의 추위 속에 새벽부터 눈이 내려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이 얼어붙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성탄절 연휴에도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네스프레소 보란듯…다이소 ‘이것’까지 내놨다
- ‘日 따라잡았다고? 꿈 깨’…韓 GDP 그래도 추월 못 했다
- 서울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이렇게 바뀝니다
- 일하는 할아버지, 일 찾는 아빠…40대 이래저래 위태롭다
- “가짜 명품 브랜드 적발”…‘짝퉁 명품’ 감별 AI 서비스 인기
- 마스크 벗으면 화장품 찾는다더니…어! 아니네
- 다이하츠, 안전 스캔들로 생산·수출 중단에 공급업체 보상까지 [글로벌 비즈]
- ‘갓성비’로 뭐 입지 고민 줄여줬다…진격의 SPA
- 크리스마스의 악몽…‘나홀로 여행’ 美 6세 엉뚱한 비행기 탑승
- 中, 하루금액 정해놓고 게임해라?…韓 허 찔렸다 [글로벌 뉴스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