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로 복귀할까… 뉴욕 언론 "양키즈에 RYU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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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영입에 실패한 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36)을 스카우트할지 미국 언론들이 주목했다.
뉴욕 지역 언론 'SNY'는 23일(한국시각)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놓친 뉴욕 양키스의 시급한 과제는 선발진 보강"이라며 "류현진의 부상 이력은 위험 요소지만 양키즈의 전력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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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영입에 실패한 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36)을 스카우트할지 미국 언론들이 주목했다.
뉴욕 지역 언론 'SNY'는 23일(한국시각)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놓친 뉴욕 양키스의 시급한 과제는 선발진 보강"이라며 "류현진의 부상 이력은 위험 요소지만 양키즈의 전력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SNY는 2023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블레이크 스넬과 2017년 양키스에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조던 몽고메리 등도 언급했다.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 또한 양키스에 적합한 투수로 내다봤다.
류현진에 대해선 "모든 계약이 반드시 블록버스터일 수는 없다"면서 "구단들이 선호할 만한 투수 또한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며 류현진, 제임스 팩스턴, 마이클 로렌젠 등을 추천했다.
류현진의 부상 이력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다만 양키즈의 전력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SNY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상으로 인해 선발 등판이 17차례에 그친 류현진과 부상이 잦은 팩스턴은 위험 요소지만 두 선수 모두 전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를 맞아 11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남겼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여파로 8월 복귀했고 9월 중순까지 순항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각각 4 ⅓이닝 5실점과 3이닝 2실점을 내 흔들렸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엔트리에서 탈락하며 아쉽게 토론토와 결별했다.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잔류와 KBO리그 한화 이글스로의 복귀를 두고 고민 중에 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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