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윤성빈, 금호동 내가 바래다줄게” (활명수)

이유민 기자 2023. 12.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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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할명수’ 화면 캡처.



가수 미주와 전 스켈레톤선수 윤성빈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개팅에 나선다.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22일 ‘ISTP끼리 연애하면 파국인 이유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MC 박명수가 미주와 윤성빈을 게스트로 초대해 둘의 소개팅 자리를 주선한다. 미주와 윤성빈은 94년생 같은 나이, 같은 MBTI로 공통점을 찾으며 가까워진다.

이에 미주는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자 윤성빈은 “거리가 어디가 됐건 제가 무조건 집에 데려다줘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미주에게 “집이 어디예요?”라고 물었고 미주는 “금호동이요”라고 답한다. 이에 윤성빈도 “나도 금호동 산다”고 답해 심쿵함을 안겼다.

그러자 미주는 “동네 이웃이었네. 오늘 뭐 타고 오셨어요? 내가 바래다 줄려고”라고 하자 윤성빈은 “매니저님 먼저 퇴근하세요”라고 받아쳐 또 한 번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미주는 이후 “오늘 친해진 것 같아서 편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윤성빈은 “소개팅이라는 게 쉽지 않구나”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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