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로버트 패틴슨, 임신 ♥수키 워터하우스와 약혼

왼쪽부터 로버트 패틴슨, 수키 워터하우스

[뉴스엔 박수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과 모델 겸 배우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가 약혼했다.

외신 피플(People)은 12월 21일(현지시간) 로버트 패틴슨과 수키 워터하우스가 이번 주 초 약혼설이 불거진 후 실제로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피플과 인터뷰를 통해 "그들은 약혼했다. 둘 다 결혼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로버트 패틴슨, 수키 워터하우스는 지난 2018년 7월 영국 런던에서 처음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된 후 5년 이상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수키 워터하우스는 지난 11월 멕시코 한 축제 무대에 올라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패틴슨이 아버지가 될 준비가 돼 있다. 수키와의 관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다. 그들은 매우 행복해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수키 워터하우스는 영화 '러브, 로지', '어쌔신 걸스', '명탐정 피카츄', '레이니 데이 인뉴욕', '미스비헤이비어'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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