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자말 머레이 32득점' 덴버, 브루클린 꺾고 3연승...브루클린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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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22-117로 승리했다.
자말 머레이가 시즌 최다 32득점을 기록하고 '조커' 니콜라 요키치가 3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덴버 너기츠가 브루클린을 잡고 3연승에 성공했다.
덴버는 애런 고든이 18득점,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15득점으로 머레이와 요키치에게 힘을 보태며 시즌 20승(10패) 고지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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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말 머레이가 시즌 최다 32득점을 기록하고 '조커' 니콜라 요키치가 3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덴버 너기츠가 브루클린을 잡고 3연승에 성공했다. 덴버는 12월 초 3연패에 빠지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기는 듯 했으나 최근 7경기 중 6승을 거두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덴버는 애런 고든이 18득점,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15득점으로 머레이와 요키치에게 힘을 보태며 시즌 20승(10패) 고지 달성에 성공했다.
브루클린은 캠 토마스가 23득점, 캐머런 존슨이 17득점 그리고 닉 클랙스턴이 1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분전 했지만 팀의 에이스 미칼 브리지스가 16개의 야투 중 7개만 성공하며 14득점으로 부진한 것이 아쉬었다.
이로써 브루클린은 5연패에 빠졌고 13승15패로 동부 컨퍼런스 9위에 머물렀다.
경기 내내 접전을 펼친 양팀은 종료 4분50초를 남기고 캐머런 존슨의 자유투로 101-105, 브루클린이 4점을 앞서 나갔다. 곧바로 니콜라 요키치의 스텝백 점프슛으로 1점차까지 따라붙은 덴버는 2분28초를 남기고 다시 요키치의 레이업이 성공하면서 106-105로 역전에 성공.
이후 브루클린은 미칼 브리지스가 보너스 자유투와 2점 야투를 놓쳤고 반면 덴버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며 결국 122-117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브루클린
캠 토마스 23득점, 2어시스트
캐머런 존스 17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미칼 브리지스 14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덴버
자말 머레이 32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니콜라 요키치 31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애런 고든 18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NBA 구단 공식소셜미디어, USA투데이, AFP, AP/연합뉴스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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