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메타버스 신종 감염병 대응 평가 '최우수'

박홍식 기자 2023. 12. 23.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경북도가 주최한 '2023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메타버스 신종 감염병 대응 평가대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신종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고자 가상 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도내 시·군 보건소 23곳이 참가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건소 중심의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방역 대응 방법을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염관리, 현장조치 분야서 높은 점수
감염병 대응 평가 '최우수'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경북도가 주최한 '2023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메타버스 신종 감염병 대응 평가대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신종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고자 가상 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보건소는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 영역에서 대면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신종 감염병 상황 발생에 따른 적절한 조치법을 훈련해왔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도내 시·군 보건소 23곳이 참가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건소 중심의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방역 대응 방법을 평가했다.

구미시는 감염 관리, 현장 조치사항, 신환자·기존 환자 분류, 감염·비감염 구역 분류, 환기·소독 등 7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세계적으로 온라인 가상 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