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사보니스 트리플 더블 앞세워 피닉스 제압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12.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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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새크라멘토 킹스가 피닉스 선즈를 잡았다.

새크라멘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 홈경기에서 120-105로 이겼다.

사보니스의 활약속에 새크라멘토는 1쿼터 초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리드를 가져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워싱턴 위저즈와 홈경기에서 129-118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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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새크라멘토 킹스가 피닉스 선즈를 잡았다.

새크라멘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 홈경기에서 120-105로 이겼다.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34분 37초를 뛰며 29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시즌 네 번째 트리플 더블.

사보니스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새크라멘토)=ⓒAFPBBNews = News1
사보니스의 활약속에 새크라멘토는 1쿼터 초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리드를 가져갔다. 3쿼터 한때 29점차까지 앞서가며 상대를 압도했다.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디애런 폭스가 23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키건 머레이가 21득점 5리바운드, 해리슨 반스가 19득점 올렸다.

피닉스는 케빈 듀란트가 28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동시에 7개의 턴오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데빈 부커는 24득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3점슛 시도를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워싱턴 위저즈와 홈경기에서 129-118로 이겼다. 조던 풀은 친정팀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25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마이애미 히트는 애틀란타 호크스에 122-113으로 이겼다. 타일러 히로가 30득점 퍼부으며 지미 버틀러의 공백을 지웠다.

휴스턴 로켓츠는 루카 돈치치를 포함한 주전 대부분이 빠진 댈러스 매버릭스를 122-96으로 크게 이겼다.

덴버 너깃츠는 브루클린 넷츠와 원정경기에서 122-117로 이겼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토론토 랩터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121-111로 잡았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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