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악몽, 체코 프라하 총격 사건 [숏폼]
최성훈 2023. 12. 23. 14:51
체코의 명문 카렐 대학교.
건물 옥상에서 한 남성이
사람들을 조준하고 있습니다.
놀란 학생들은
건물 외벽의 난간에
매달려 있거나
건물 안에
숨어 있어야만 했죠.
탈출을 위해 건물에서
뛰어내리기도 합니다.
이어 경찰과 대치하며
총격을 가합니다.
이 총격 사건으로
15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대치하던 총격범도
지붕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총격범은 24살의
데이비드 코자크.
이 대학 학생이었습니다.
총격범의 부친도 이날 오전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체코 경찰은 범인이
수업을 들으러 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크리스마스 앞두고 벌어진
최악의 총기 사건에
체코 국민들은
충격에 싸여있습니다.
#체코 #프라하 #총격 #크리스마스 #대학 #대학원 #테러 #경찰
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SW 기술자, 몸값 상승…하루 평균임금 8.25% 오른 38만원
- 윤재옥 “쌍특검은 '총선 민심 교란용 악법'…그걸 어떻게 받나”
- 삼성전자, 日 요코하마에 첨단 패키징연구센터 세운다
- 크리스마스의 악몽, 체코 프라하 총격 사건 [숏폼]
- '멸종위기' 아프리카 들개 살린 골든리트리버 유모
- 포스코 포항제철소 발전소 화재…공장 대다수 가동 중단
- 병력 부족해진 우크라이나 “해외 체류 남성도 내년 징집…응하지 않으면 처벌”
- 경복궁 담장 스프레이 테러…서경덕 “내부 낙서도 심각…시민 의식 개선돼야”
- “케이크 사면 소아암 환자 돕는 것”…伊 3000만 인플루언서의 가짜 홍보 '덜미'
- 코셈, 증권신고서 제출…연초 코스닥 상장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