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PGA 상금 100만 달러 이상 선수, 139명... 셰플러·LIV 구치 최다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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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2022~23시즌에 상금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돌파한 선수가 13명으로 나타났다.
23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139명의 선수가 2022~23시즌 PGA 투어에서 상금 100만 달러 이상 획득했다.
PGA 투어의 스코티 셰플러는 2022~23시즌 2천101만 달러(약 274억 원)를 벌어들이며 상금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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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139명의 선수가 2022~23시즌 PGA 투어에서 상금 100만 달러 이상 획득했다. 이전 시즌의 126명보다 13명 늘어난 수치다. 또 상금 200만 달러(약 26억 원) 이상 기록한 선수도 87명으로 이전 시즌의 64명을 넘어섰다.
선수들의 상금 획득 규모가 커진 요인에는 LIV 골프의 영향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를 의식해 PGA 투어 역시 상금 규모를 키웠기 때문이다.
PGA 투어는 2022~23시즌 8개 대회 총상금을 1천500만 달러(약 195억 원)에서 2천500만 달러(약 326억 원)로 늘렸다.
PGA 투어의 스코티 셰플러는 2022~23시즌 2천101만 달러(약 274억 원)를 벌어들이며 상금 1위에 올랐다. LIV 골프에서는 테일러 구치가 1천513만 달러(약 197억 원)로 최고로 꼽혔다.
다만 셰플러가 23개 대회에 나섰지만 구치는 13개 대회에 출전했다. 또 대회당 라운드 수도 PGA 투어 4라운드, LIV 골프 3라운드로 차이를 보인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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