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잠시 떠나는 KIM, 너무 잘해서 문제! → "뮌헨에 딜레마 안겼다"..."1월에 KIM 대체자 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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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해도 문제다.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좋아하기 때문에 딜레마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오는 1월 뮌헨을 잠시 떠날 예정이다.
뮌헨 입장에서는 김민재의 활약이 너무나 만족스럽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김민재는 팀을 잠시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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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너무 잘해도 문제다.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좋아하기 때문에 딜레마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를 떠나 뮌헨에 합류한 김민재는 빠르게 독일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강력한 신체 조건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뮌헨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비록 나폴리 시절에 비해 아쉬운 모습이 몇 번 나오긴 했지만, 그럼에도 김민재는 이제 뮌헨에 없어선 안 될 존재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2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이적 당시 경쟁자로 예상됐던 다요 우파메카노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번갈아 부상을 당하며 홀로 경기에 꾸준히 출전했다. 덕분에 ‘혹사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김민재는 묵묵히 뮌헨의 후방을 지켰다.
‘아벤트차이퉁’은 김민재의 능력을 극찬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의 리그 볼 경합 승리율은 9위이며 패스율은 94.95%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매체는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의 능력을 좋아한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처럼 뮌헨은 김민재의 능력에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따라 딜레마도 있다. 김민재가 자리를 비우는 사이, 그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김민재는 오는 1월 뮌헨을 잠시 떠날 예정이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한민국의 유니폼을 입고 참가할 계획이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아시안컵 참가로 분데스리가 최대 5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투헬 감독 역시 “김민재가 팀을 떠나는 문제에 대해 알고 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
뮌헨 입장에서는 김민재의 활약이 너무나 만족스럽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김민재는 팀을 잠시 떠나야 한다. 완벽한 활약은 결국 팀에 고민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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