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산업부 장관, “포항제철소 화재복구·생산 영향 최소화 전력을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오전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와 관련해 곧바로 오후에 정부 서울청사와 포항제철소간 긴급 여상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제철소는 우리나라 철강 생산의 핵심 기지로서 일시적 가동 중단이라도 조선, 자동차 등의 수요 산업에 파급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재해, 사건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조업이 가능하도록 보다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강 생산 핵심기지, 일시 가동 중단도 파급 효과”
“사고 원인 파악 및 재발방지책 마련해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오전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와 관련해 곧바로 오후에 정부 서울청사와 포항제철소간 긴급 여상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가동이 중단됐던 고로(용광로)와 일부 제품 생산 라인 등에 대한 피해, 복구 상황과 함께 생산에 영향을 줄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와 생산 영향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포항제철소는 우리나라 철강 생산의 핵심 기지로서 일시적 가동 중단이라도 조선, 자동차 등의 수요 산업에 파급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재해, 사건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조업이 가능하도록 보다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민종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죄’받은 유시민, 한동훈에 “‘벌받지 않았다’고 적합한 행위 한 건 아니라는 점 스스로
- 생방송 도중 갑자기 화장 지운 女 진행자…“나이, 부끄러울 일 아냐”
- 호감도 한동훈 47% vs 이재명 42%…대통령감 적합도 韓 45% vs 李 41%
- 박지원 “민주당, 실망의 연속…옛날 이낙연으로 돌아오라”
- 진중권 “‘한나땡’? ‘윤나땡’ 했던 사람들이 또…만만하지 않을 것”
- 최형만 “사기로 10억 날리고 뇌종양 투병…청력 상실”
- 이준석 “한동훈, 차별화 못하면 흔하디흔한 2인자 될 것”
- 최백호, 라디오 생방송 중단 응급실行 “건강 이상”
- 결혼 앞둔 26세 女가수, 극성팬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
- 강추위에 언 가로등에 혀 댔다가 딱 붙어버린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