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서울에 언제 와요?… '산타 추적 서비스' 한국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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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산타클로스의 썰매 위치를 추적해 온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노라드)가 올해 처음 한국어 서비스를 개시한다.
노라드의 '산타 트래커' 홈페이지는 기존 영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포르투갈어·중국어·일본어 등 8개 언어에 이어 올해 한국어 안내를 추가했다.
노라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동심을 위해 올해로 68년째 산타 추적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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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드의 '산타 트래커' 홈페이지는 기존 영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포르투갈어·중국어·일본어 등 8개 언어에 이어 올해 한국어 안내를 추가했다.
노라드는 1958년 창설된 미국과 캐나다 공군의 합동사령부로, 북아메리카 전역의 항공·우주·해상에 대한 조기경보와 통제 임무를 수행한다. 노라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동심을 위해 올해로 68년째 산타 추적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올해에도 예년과 같이 미 동부 표준시 기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오후 6시)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동하는 산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엑스(옛 트위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산타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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