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값만 천 만 원' NBA경기 관전한 대형견, 알고보니 연 19억 원 '부자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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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값만 천 만 원이 넘는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코트 앞 줄에 대형견이 앉아 눈길을 끌었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에 따르면 '브로디'라는 이름의 이 대형견은 올해 150만 달러(약 19억 원)의 수입을 낸 소셜 미디어(SNS) 스타로, 이날 경기는 LA레이커스 유니폼 후원사인 CJ그룹 비비고가 티켓을 제공했다.
USA투데이는 "브러시 주니어의 연 수입은 예산 전문가일 때 7만 달러 안팎이었으나 지금은 연 150만 달러를 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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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값만 천 만 원이 넘는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코트 앞 줄에 대형견이 앉아 눈길을 끌었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에 따르면 '브로디'라는 이름의 이 대형견은 올해 150만 달러(약 19억 원)의 수입을 낸 소셜 미디어(SNS) 스타로, 이날 경기는 LA레이커스 유니폼 후원사인 CJ그룹 비비고가 티켓을 제공했다. 올해 4살인 브로디는 SNS 팔로워 수가 1500만 명에 이른다.
브로디의 주인인 클리프 브러시 주니어는 "지난 시즌 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 경기와 NBA 마이애미 히트 경기를 관전했고 앞으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 플로리다 팬더스 경기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올해 33살인 브러시 주니어는 2021년 플로리다주 한 도시의 예산 담당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브로디의 각종 영상이 히트하면서 전문 크리에이터로 전직했다.
USA투데이는 "브러시 주니어의 연 수입은 예산 전문가일 때 7만 달러 안팎이었으나 지금은 연 150만 달러를 벌고 있다"고 전했다. 브러시 주니어는 SNS를 통해 연 40만 달러를 벌고, 각종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110만 달러 수입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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