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배우 찰리 신, 자택서 습격당해...범인은 이웃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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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할리우드 악동'으로 불렸던 배우 찰리 신(58)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처 말리부 자택에서 습격당했다고 지역 일간지 LA타임스 등이 전했습니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지 시간 지난 20일 오후 1시쯤 찰리 신의 집에 침입해 그를 폭행한 혐의로 47세 여성 엘렉트라 슈록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찰리 신의 집 인근에 사는 이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슈록은 찰리 신의 셔츠를 찢고 목을 조르려고 시도하다가 실패하자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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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할리우드 악동'으로 불렸던 배우 찰리 신(58)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처 말리부 자택에서 습격당했다고 지역 일간지 LA타임스 등이 전했습니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지 시간 지난 20일 오후 1시쯤 찰리 신의 집에 침입해 그를 폭행한 혐의로 47세 여성 엘렉트라 슈록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찰리 신의 집 인근에 사는 이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예매체 TMZ는 사법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당일 찰리 신은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문을 열었고 이웃 여성인 슈록이 강제로 들어와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슈록은 찰리 신의 셔츠를 찢고 목을 조르려고 시도하다가 실패하자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LA 카운티 소방국은 구급대가 이 사건 현장에 출동했지만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찰리 신은 과거 여러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며 할리우드 악동(bad boy)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대배우인 마틴 신의 아들인 찰리 신은 한 때 큰 인기를 누렸으나 부인 폭행과 마약 파티 등으로 방송에서 퇴출 됐고 2015년 방송에서 에이즈 감염 사실을 시인하기도 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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