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B2B 플랫폼 ‘나야’,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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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B2B 플랫폼 나야(NAYA)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씨투와이가 최근 신한캐피탈과 퀀텀벤처스코리아가 운용하는 '신한-퀀텀 창업초기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23일 씨투와이에 따르면 국보디자인 출신의 문준철 대표를 비롯해 대부분이 1군 인테리어사 출신들로 구성됐다.
인테리어 B2B 시장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한다는 목표로 설립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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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씨투와이에 따르면 국보디자인 출신의 문준철 대표를 비롯해 대부분이 1군 인테리어사 출신들로 구성됐다. 인테리어 B2B 시장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한다는 목표로 설립한 곳이다.
회사는 지난해 3월 자재 B2B 플랫폼인 나야(NAYA)를 오픈 후 최근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누적 매출 1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시공 중개 서비스인 호비엔(HOBIEN)을 운영하며, 7500여개사의 시공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나야(NAYA)는 내부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소형 시공사에게는 설계와 수주를 지원하며 자재를 판매하는 상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 원가절감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대형 시공사에게는 실행절감 방안을 제공하며 자재를 판매한다. 또한 현장관리를 위한 ERP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씨투와이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의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성장성은 물론 수익성까지도 갖춘 비즈니스 모델임을 검증해낸 결과”라며 “내년까지 나야(NAYA)의 안정적인 국내 시장 온보딩을 이룬 후, 한 해 자재 구매액만 1조원이 넘는 베트남 자회사의 시공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동일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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