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포항 박태하 감독 1호 영입→CB 이동희 품었다! 하창래 공백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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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박태하 신임감독 체제로 새 시즌 준비에 나선 포항이 부천의 전도유망한 수비수 이동희(23)를 품었다.
23일 이적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포항은 주축 수비수 하창래(29) 그랜트(29)의 이탈<스포츠조선 12월18일 단독보도> 에 대비한 차원에서 이동희를 영입했다. 스포츠조선>
포항은 2023시즌 38경기에서 단 40골을 허용했다.
포항은 이동희 외에도 아시아 쿼터로 센터백을 추가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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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레전드' 박태하 신임감독 체제로 새 시즌 준비에 나선 포항이 부천의 전도유망한 수비수 이동희(23)를 품었다.
23일 이적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포항은 주축 수비수 하창래(29) 그랜트(29)의 이탈<스포츠조선 12월18일 단독보도>에 대비한 차원에서 이동희를 영입했다. 이 관계자는 "양 구단과 선수 합의를 끝마쳤다.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동희는 박태하 감독이 선임된 이후 스틸야드에 입성한 첫 번째 영입생이다. 이동희는 신장 1m86에 몸무게 83kg로 훌륭한 체격조건을 갖췄다. 수원공고 호남대 출신으로 2021년 울산 현대에 입단했으나, 프로 데뷔에는 실패했다.
2022년 K리그2 부천으로 이적해 기회를 잡았다. 첫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입지를 다졌다. 이번 시즌에는 32경기에 나와 주전 자리를 굳혔다. K리그2 공중볼 경합 성공 2위, 클리어링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두각을 드러냈다. 탄탄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빌드업 기술까지 손색이 없다는 평가.
포항은 2023시즌 38경기에서 단 40골을 허용했다. 포항보다 적은 실점은 전북과 광주의 35골 뿐이었다. 하지만 하창래가 일본으로, 그랜트는 중국으로 떠나며 수비진에 균열이 왔다. 하창래는 바이아웃을 제시한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로, FA가 된 호주 출신의 그랜트는 거액을 제시한 중국 톈진 진머후로 떠날 전망이다.
포항은 수비진을 사실상 완전히 재편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일단 이동희의 영입으로 급한 불을 껐다. 포항은 이동희 외에도 아시아 쿼터로 센터백을 추가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주전 센터포워드 제카가 떠난 자리를 메우기 위해 외인 공격수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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