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서 여객선 침몰…탑승자 102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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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에서 유명 관광지 꼬따오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어제(22일) 오전 태국 수랏타니주 꼬따오로 운항하던 115t급 여객선 '티 산디 마니삽 111'호가 3m에 달하는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인해 침몰했습니다.
사고 선박은 오전 10시 30분쯤 바닷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았는데, 악천후 속에 배수 펌프에 문제가 생겨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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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에서 유명 관광지 꼬따오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어제(22일) 오전 태국 수랏타니주 꼬따오로 운항하던 115t급 여객선 '티 산디 마니삽 111'호가 3m에 달하는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인해 침몰했습니다.
여객선에는 대부분 외국 관광객인 승객 70명과 선원 등 10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당국은 꼬따오에서 약 28㎞ 떨어진 사고 지점으로 구조정 6척을 긴급 출동시켰고, 탑승자는 배가 가라앉는 동안 전원 구조돼 꼬따오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사고 선박은 오전 10시 30분쯤 바닷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았는데, 악천후 속에 배수 펌프에 문제가 생겨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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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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