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포철 화재 긴급 회의…“조속한 복구 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오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정부 서울청사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간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화재로 인한 정전으로 생산 설비 등이 멈췄다.
방문규 장관은 이날 고로와 일부 제품 생산라인 등 가동을 중단한 설비에 대한 피해와 복구 상황, 생산 영향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오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정부 서울청사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간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화재로 인한 정전으로 생산 설비 등이 멈췄다. 화재 진압 후 전력 재공급 등으로 순차 재가동하고 있다.
방문규 장관은 이날 고로와 일부 제품 생산라인 등 가동을 중단한 설비에 대한 피해와 복구 상황, 생산 영향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방 장관은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조속한 복구와 생산영향 최소화 등에 전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우리나라 철강 생산의 핵심기지인 포항제철소는 일시적 가동중단이라도 조선, 자동차 등 수요산업에 파급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W 기술자, 몸값 상승…하루 평균임금 8.25% 오른 38만원
- 윤재옥 “쌍특검은 '총선 민심 교란용 악법'…그걸 어떻게 받나”
- 삼성전자, 日 요코하마에 첨단 패키징연구센터 세운다
- 크리스마스의 악몽, 체코 프라하 총격 사건 [숏폼]
- 산업부 장관, 포철 화재 긴급 회의…“조속한 복구 바라”
- '멸종위기' 아프리카 들개 살린 골든리트리버 유모
- 포스코 포항제철소 발전소 화재…공장 대다수 가동 중단
- 병력 부족해진 우크라이나 “해외 체류 남성도 내년 징집…응하지 않으면 처벌”
- 경복궁 담장 스프레이 테러…서경덕 “내부 낙서도 심각…시민 의식 개선돼야”
- “케이크 사면 소아암 환자 돕는 것”…伊 3000만 인플루언서의 가짜 홍보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