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장관, 포항제철소 화재 긴급회의…"생산영향 최소화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제와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고 피해 및 복구 상황, 생산 영향 등을 점검했다.
방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고로와 일부 제품 생산라인 등 가동중단이 발생했던 설비에 대한 피해 및 복구 상황과 생산 영향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방 장관은 포스코에 "이번 사고의 원인 파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조속한 복구와 생산영향 최소화 등에 전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제와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고 피해 및 복구 상황, 생산 영향 등을 점검했다.
방 장관은 23일 오후 1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이날 오전 7시10분쯤 화제가 발생해 정전으로 인한 생산설비 등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불은 약 2시간10여분 만에 진압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화재 진압 후 전력재공급 등을 통해 설비를 순차적으로 재가동 중이다.
방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고로와 일부 제품 생산라인 등 가동중단이 발생했던 설비에 대한 피해 및 복구 상황과 생산 영향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방 장관은 포스코에 "이번 사고의 원인 파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조속한 복구와 생산영향 최소화 등에 전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포항제철소는 우리나라 철강 생산의 핵심기지로서 일시적 가동중단이라도 조선, 자동차 등 수요산업에 파급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재해, 사건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 조업이 가능하도록 보다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못 믿을 입주청소…수납장에 '소변 테러' 차량엔 "퉤" - 머니투데이
- 두 번 입대 거부하고 뒤늦게 "난 성수소자"…병역 대신 '징역' - 머니투데이
- "결국 이 지경" 노홍철, 지팡이+휠체어 병원신세 인증 - 머니투데이
- 오은영, 훈육 중 '풉' 웃음 터뜨린 금쪽이 엄마에 '정색' - 머니투데이
- "맞을 짓을 많이 했다"…김남일, 전현무 멱살 잡은 사연은? - 머니투데이
- '선거법 위반' 1심 벌금형 김혜경 "법원이 추측으로 유죄 판결, 항소하겠다 " [영상]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아내 무참히 살해 후 그대로 방치…법원 "자기 안위만 생각" 징역 14년 선고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