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선균 3차 소환…“심려 끼쳐 죄송”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23일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하던 중 취재진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오늘(23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3차 출석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오전 10시 인천 논현경찰서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습니다.

이 씨는 '투약 혐의를 인정하나'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사에서 성실하게 답변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늦은 시각까지 이 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이 씨가 고소한 공갈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할 방침입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