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홍일, 권익위 야반도주…방통위원장 임명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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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된 게 지난 6일이었는데, 여태까지 그 자리에서 버틴 이유는 혹시 모를 낙마 때문이었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언론장악 행동대장' 김 후보자의 전문성 없음과 자격 없음은 더는 말할 것도 없다"며 "능력도, 양심도 없는 김 후보자의 (방통위원장) 임명을 막아내고,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쿠데타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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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어제(22일) 국민권익위원장에서 사퇴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두고 "야반도주하듯 이임식을 하고 물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된 게 지난 6일이었는데, 여태까지 그 자리에서 버틴 이유는 혹시 모를 낙마 때문이었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돈과 권력, 출세를 위해서라면 탈법과 편법을 서슴지 않는 것인가"라며 김 후보자가 과거 아파트를 조기 분양받고자 '지인 찬스'로 위장전입을 하고, 공직자 취업 심사 없이 고검장 퇴임 한 달 만에 대형 로펌으로 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언론장악 행동대장' 김 후보자의 전문성 없음과 자격 없음은 더는 말할 것도 없다"며 "능력도, 양심도 없는 김 후보자의 (방통위원장) 임명을 막아내고,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쿠데타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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