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둘째 출산 소감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드리며 살겠다"
양유진 기자 2023. 12. 23. 13:16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민정(41)이 둘째 출산 소감을 남겼다.
23일 이민정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사진뿐만 아니라 같이 걱정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지인들과 팬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라며 임신 당시 찍었던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분홍색 풍선에 둘러싸인 이민정이 해사한 미소를 띠고 있다.
이민정은 또한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드리며 살겠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53)과 결혼해 2015년 첫째 아들 이준후(8) 군을 낳았다. 지난 21일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아기를 부르는 애칭은 '버디'다.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지난달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로 주연상을 받고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라며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이준후, 버디와 이 영광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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