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 中 외자판호 발급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12. 23.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와 위메이드의 '미르M'이 중국 서비스를 위한 '판호(외자판호)' 발급에 성공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22일 40종의 신규 외자판호 발급 게임 목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목록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와 위메이드의 '미르M'도 포함됐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22일 '온라인게임 관리 방법' 초안을 공개하고 내년 1월 22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와 위메이드의 ‘미르M’이 중국 외자판호를 받았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와 위메이드의 ‘미르M’이 중국 서비스를 위한 ‘판호(외자판호)’ 발급에 성공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22일 40종의 신규 외자판호 발급 게임 목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목록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와 위메이드의 ‘미르M’도 포함됐다. ‘블레이드&소울2’의 현지명은 ‘검령2(剑灵2)’, ‘미르M’의 현지명은 ‘모광쌍용(暮光双龙)’이다.

이외에도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도 ‘선경전설: 신계항(仙境传说:新启航)’이라는 이름으로 외자판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22일 ‘온라인게임 관리 방법’ 초안을 공개하고 내년 1월 22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관리 방법 초안은 일일 접속, 최초 충전, 연속 충전 등 이용자의 접속 및 결제를 유도하는 행위를 금하고 투기, 경매 등의 형태로 고가 아이템 거래를 제공하는 것도 금하는 내용을 담았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