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축구부 창단, ‘황희찬 스승’ 이창원 감독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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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명대가 축구부를 창단했다.
동명대는 지난 20일 본부경영관에서 축구부 창단식을 열었다.
신생팀인 동명대는 이창원 감독이 이끈다.
전 총장은 "유능한 이창원 감독 아래 훌륭한 선수를 많이 배출해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 명문 동명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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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부산 동명대가 축구부를 창단했다.
동명대는 지난 20일 본부경영관에서 축구부 창단식을 열었다. 변석화 한국대한축구연맹 회장, 김병석 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 한청수 수국 전형두 축구장학회 대표, 박종관 대학축구 총괄본부장, 전호환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신생팀인 동명대는 이창원 감독이 이끈다. 이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스팀인 포항제철고 지도자 출신으로 국가대표 공격수인 황희찬과 이광혁, 문창진, 정원진 등을 배출한 사령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이날 창단식을 위해 황희찬이 축하 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이 감독은 대학 무대에서도 성과를 냈다. 2021년 대구예술대 지휘봉을 잡았고, 지난해 8월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감독은 “수도권에 밀리지 않는 경쟁력 있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동명대는 2024학년도 축구학과를 신설한다. 이 감독에게 교수직을 부여하고 운동장 잔디를 새로 깐다. 숙소, 버스 등도 지원하며 축구부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전 총장은 “유능한 이창원 감독 아래 훌륭한 선수를 많이 배출해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 명문 동명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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