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송영길 부부 부창부수...민주당, 범죄자들의 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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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가 검찰의 기획 구속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그야말로 부창부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와 관련된 '돈 봉투' 사건 연루 의혹이 있는 민주당 현역 의원만 스무여 명에 달한다며 민주당이 범죄자들의 '소도'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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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가 검찰의 기획 구속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그야말로 부창부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금권선거,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죄 등으로 추잡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음에도 반성 없는 일관된 태도를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조폭식 의리를 보이면서 '내 편이면 일단 방탄'이라는 기조를 유지했고 구성원의 불법행위가 드러날 때마다 검찰 탄압을 주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와 관련된 '돈 봉투' 사건 연루 의혹이 있는 민주당 현역 의원만 스무여 명에 달한다며 민주당이 범죄자들의 '소도'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을 위해서라도 민주당 내 오염물질을 거르는 거름망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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