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 내년 3월 착공

이재현 2023. 12. 23. 1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를 내년 3월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정면 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용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다.

지원센터에는 체험홍보관과 기업지원실, 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입주 공간 30실, 창업 전용공간 6실 등이 들어선다.

원주시는 의료기기 기업의 부족한 입주 공간 확보를 위해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내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정밀 의료 등 30개 기업 입주 예정…창업 공간 6실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를 내년 3월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투시도)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지정면 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용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다.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설계 중이다.

지원센터에는 체험홍보관과 기업지원실, 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입주 공간 30실, 창업 전용공간 6실 등이 들어선다.

원주시는 의료기기 기업의 부족한 입주 공간 확보를 위해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내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의료기기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여러 노력 중이며,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수출 1위 품목인 의료용 전자기기는 올 10월 기준 누적 수출액 4억달러를 돌파,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