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다시 함께 해 영광" 외국인 투수 후라도와 2024시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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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함께한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Ariel Jurado/27/우투우타)와 연봉 120만불, 인센티브 10만불 등 총액 130만불에 2024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후라도는 계약 직후 "내년 시즌도 키움히어로즈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다. 좋은 동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에는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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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다시 한 번 함께한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Ariel Jurado/27/우투우타)와 연봉 120만불, 인센티브 10만불 등 총액 130만불에 2024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후라도는 지난 시즌 30경기 선발 등판해 183 2/3이닝동안 11승 8패 147삼진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다. 후라도는 경기 당 평균 6이닝 이상 책임지는 이닝 소화 능력과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꾸준함을 보여주며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후라도는 계약 직후 "내년 시즌도 키움히어로즈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다. 좋은 동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에는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외국인 타자 도슨과 새 외인투수 헤이수스에 이어 이날 후라도와 계약을 체결하며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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