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의 풍모' 과르디올라, 클럽 월드컵 최다 우승 감독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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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다 우승 감독이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 플루미넨시 FC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를 통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럽 월드컵 최다 우승 감독의 영예를 안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09년과 2011년 FC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013년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클럽 월드컵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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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다 우승 감독이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 플루미넨시 FC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고 플루미넨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유럽 챔피언 맨시티는 결승서 남미 챔피언 플루미넨시를 맞아 전반 38초 만에 득점하는 등 무난하게 승리하며 우승했다. 이를 통해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
이를 통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럽 월드컵 최다 우승 감독의 영예를 안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09년과 2011년 FC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013년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클럽 월드컵 정상에 섰다. 이번에 1회를 더 추가하며 4회 우승 감독이 됐다.
그 전까지 과르디올라 감독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3회로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 추가로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됐다. 명장의 풍모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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