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미국 기권 속 가자 인도 지원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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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가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기권한 가운데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자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이 결의안을 찬성 13표, 기권 2표로 가결시켰습니다.
미국은 지난 10월과 이번 달 두 차례에 걸쳐서 안보리에서 휴전 촉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해 무산시켰지만, 국제적 비판이 쏟아지자 이번에는 기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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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가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기권한 가운데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자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이 결의안을 찬성 13표, 기권 2표로 가결시켰습니다.
미국은 지난 10월과 이번 달 두 차례에 걸쳐서 안보리에서 휴전 촉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해 무산시켰지만, 국제적 비판이 쏟아지자 이번에는 기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결의안은 유엔 사무총장이 가자지구에 들어가는 구호품을 검증하고 조사하는 역할을 할 조정관을 임명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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