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엥두지 결승골' 라치오, 엠폴리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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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라치오가 마테오 귀엥두지의 결승골에 힘입어 엠폴리 FC를 2-0으로 잡았다.
SS 라치오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엠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엠폴리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치오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엠폴리는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라치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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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SS 라치오가 마테오 귀엥두지의 결승골에 힘입어 엠폴리 FC를 2-0으로 잡았다.
SS 라치오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엠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엠폴리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치오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엠폴리는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라치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8분 자카니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찬 공이 발루키에비츠를 맞고 상대 박스 중앙으로 갔다. 귀엥두지가 이를 잡아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라치오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9분 임모빌레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귀엥두지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카프릴레가 막아냈다.
엠폴리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엠폴리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바스토니가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1-0 라치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엠폴리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4분 캄비아기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말디니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프로베델이 쳐 냈다.
라치오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20분 귀엥두지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자카니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했지만 골키퍼 카프릴레가 쳐 냈다.
라치오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7분 페드로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카스테야노스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카프릴레가 방어했다. 이에 경기는 2-0 라치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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