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탓…경남도 “어업재해 200억 넘어”

권용휘 기자 2023. 12. 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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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고수온 피해액이 200억 원, 산소부족 물덩어리 피해액이 14억90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고수온 피해는 어류, 멍게에서 발생했다.

통영시·거제시·고성군·남해군·하동군 등 경남 5개 시·군, 어가 322곳이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1400만 마리와 멍게가 대량으로 폐사하는 피해를 봤다.

이로 인한 양식어류, 멍게 피해액은 200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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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고수온 피해액이 200억 원, 산소부족 물덩어리 피해액이 14억90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고수온 피해는 어류, 멍게에서 발생했다. 통영시·거제시·고성군·남해군·하동군 등 경남 5개 시·군, 어가 322곳이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1400만 마리와 멍게가 대량으로 폐사하는 피해를 봤다. 이로 인한 양식어류, 멍게 피해액은 2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굴, 홍합은 산소부족 물덩어리 피해를 봤다. 창원시·거제시·고성군 어가 74곳이 굴이 폐사해 14억5300만 원의 피해가 났다.

올해 적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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