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귀국 비하인드컷 공개…5시간 전부터 몰린 팬들이 가장 궁금했던 건?
정수아 기자 2023. 12. 23. 11:47
오매불망 기다렸다
'슈퍼스타'의 귀환
터지는 플래시 속에
도착한 이정후의 첫 마디는?
[이정후 : 아빠(이종범)요? 아빠 없어요.]
'샌프란시스코' 선수로 맞는
한국 첫 회견에선 역시 '예의 정후'
[이정후 : 추우신데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기자회견보다 지금이 더 떨리는 것 같습니다.]
입단 기자회견에서
영어로 건넨 인사가 화제가 됐는데
[이정후 : (외국인 선수들이) 잘 못하더라도 한국말 하려는 그 모습이 좀 멋있어서. 저도 기회가 된다면 영어로 하는 모습을 좀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정후의 영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가 있었으니
"핸섬?"
[한민수/인천 만수동 : 자신감 있게 '핸섬?' 이런 거. 보니까 걱정할 건 없을 것 같더라고요.]
[박혜린/경기 부천 약대동 : 당연히 '핸섬?' 그 장면이 정말 이정후 선수 다운 모습이지 않았나.]
[진호경/경기 파주 월롱면 : 영어가 미숙하더라도 '핸섬'이란 단어를 보여주면서…]
이정후는 왜 '핸섬'을 물었나?
[이정후 : 지금처럼 카메라 셔터 소리 밖에 안 들려가지고. 유니폼 입고 있는데 어색해서 갑자기 생각난 게 그것 밖에 없어서.]
큰 무대, 큰 기대 속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이정후
[이정후 : (한국인 1호) 스플래시 히트? 그게 좀 유명하다 하니까 저도 왼손 타자라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팬들은 매일 아침
'희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한민수/인천 만수동 : '한국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심희준/서울 안암동 :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을 뽐내주세요.]
[박혜린/부천 약대동 :건강하게 미국에서 하고 싶은 야구 실컷 하시고 아침마다 응원할 테니까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격한 응원 속에,
이정후는 '빅리그' 첫 시즌을 준비한다
[이정후 : 가서 부딪쳐볼 생각입니다. (키움) 홈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을 때, 그 응원과 함성 항상 잊지 않고…]
'슈퍼스타'의 귀환
터지는 플래시 속에
도착한 이정후의 첫 마디는?
[이정후 : 아빠(이종범)요? 아빠 없어요.]
'샌프란시스코' 선수로 맞는
한국 첫 회견에선 역시 '예의 정후'
[이정후 : 추우신데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기자회견보다 지금이 더 떨리는 것 같습니다.]
입단 기자회견에서
영어로 건넨 인사가 화제가 됐는데
[이정후 : (외국인 선수들이) 잘 못하더라도 한국말 하려는 그 모습이 좀 멋있어서. 저도 기회가 된다면 영어로 하는 모습을 좀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정후의 영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가 있었으니
"핸섬?"
[한민수/인천 만수동 : 자신감 있게 '핸섬?' 이런 거. 보니까 걱정할 건 없을 것 같더라고요.]
[박혜린/경기 부천 약대동 : 당연히 '핸섬?' 그 장면이 정말 이정후 선수 다운 모습이지 않았나.]
[진호경/경기 파주 월롱면 : 영어가 미숙하더라도 '핸섬'이란 단어를 보여주면서…]
이정후는 왜 '핸섬'을 물었나?
[이정후 : 지금처럼 카메라 셔터 소리 밖에 안 들려가지고. 유니폼 입고 있는데 어색해서 갑자기 생각난 게 그것 밖에 없어서.]
큰 무대, 큰 기대 속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이정후
[이정후 : (한국인 1호) 스플래시 히트? 그게 좀 유명하다 하니까 저도 왼손 타자라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팬들은 매일 아침
'희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한민수/인천 만수동 : '한국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심희준/서울 안암동 :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을 뽐내주세요.]
[박혜린/부천 약대동 :건강하게 미국에서 하고 싶은 야구 실컷 하시고 아침마다 응원할 테니까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격한 응원 속에,
이정후는 '빅리그' 첫 시즌을 준비한다
[이정후 : 가서 부딪쳐볼 생각입니다. (키움) 홈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을 때, 그 응원과 함성 항상 잊지 않고…]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낮 술도 안 먹었는데 왜?…"버스 움직이자 당황해 액셀"
- [단독] 이재명 측근 2명, 조직적인 '김용 알리바이 조작' 정황
- 정명석, 형 확정 시 100살 넘어야 출소…신도들 "마녀사냥"
- [단독] "스프레이로 하라" 낙서 도구까지 정해준 '이 팀장'
- '모델 투잡' 딱 걸린 국방부 공무원…"자기계발 하고 싶었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