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인턴 17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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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청년인턴 사업 '충전(충남에서 전진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절반 이상의 참가자가 정규직 전환의 결실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충전(충남에서 전진하다)'은 청년들이 도내 기업에서 일 경험을 통해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자 중 과반수는 타 지역 청년"이라며 "청년인턴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형식적인 일자리 지원이 아닌 구인·구직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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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청년인턴 사업 ‘충전(충남에서 전진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절반 이상의 참가자가 정규직 전환의 결실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충전(충남에서 전진하다)’은 청년들이 도내 기업에서 일 경험을 통해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청년 인턴 프로그램에는 도내 기업 50개 사와 한국기술교육대 등 17개 대학 청년 30명이 참여해 5명이 정규직으로 확정되는 등 17명이 정규직 전환을 제안받았다.
그간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사전직무교육 4주와 제주도 선진지 탐방(2박3일), 인턴근무 16주로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자 중 과반수는 타 지역 청년”이라며 “청년인턴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형식적인 일자리 지원이 아닌 구인·구직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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