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男 앉아서 볼일 추천 “난 내 화장실 따로, 물구나무도 가능”(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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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화장실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언니랑 형부가 서로 존댓말을 하는데요. 둘이 화장실 문제로 싸우는 걸 봤어요. 언니가 형부한테 아니 소변을 똑바로 못 싸냐고 따지는데 너무 웃겼어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저희 가족들은 제발 제 화장실에 안 들어오니까. 그래도 앉아서 싸면 좀 실수는 덜죠. 맞아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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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화장실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언니랑 형부가 서로 존댓말을 하는데요. 둘이 화장실 문제로 싸우는 걸 봤어요. 언니가 형부한테 아니 소변을 똑바로 못 싸냐고 따지는데 너무 웃겼어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사람마다 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여성 분들이 있는 경우에는 남자들도 좀 앉아서 볼일 보는 그런 버릇을 들이는 게 좋죠"라고 했다. 다만 그는 "저는 저희 집에 제가 쓰는 제 화장실 따로 있기 때문에 앉아서 싸든 물구나무 서서 써든 상관이 없어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박명수는 "저희 가족들은 제발 제 화장실에 안 들어오니까. 그래도 앉아서 싸면 좀 실수는 덜죠. 맞아요"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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