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삼성 이재용 회장 “어묵국물 더 주세요” 소환…“나도 먹고 싶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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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어묵 국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바깥에서 일하고 있는데, 너무 추워서 귀가 아프네요. 뜨끈한 어묵 국물이 절로 생각납니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얼마 전에 인터넷 보니까 거기 회장님도 "어묵 국물 더 주세요" 하던데. 진짜 이게. 어묵 국물을 모든 사람들을 녹인다. 겨울에 한 모금으로 몸을 녹일 수 있는 그런 음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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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어묵 국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바깥에서 일하고 있는데, 너무 추워서 귀가 아프네요. 뜨끈한 어묵 국물이 절로 생각납니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얼마 전에 인터넷 보니까 거기 회장님도 "어묵 국물 더 주세요" 하던데. 진짜 이게. 어묵 국물을 모든 사람들을 녹인다. 겨울에 한 모금으로 몸을 녹일 수 있는 그런 음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아유 나도 먹고 싶다"라며 웃었다.
한편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용 회장 등 재계 총수들과 함께 부산 깡통시장의 한 어묵집을 다녀갔다.
온라인에는 이 회장이 뜨거운 어묵 국물을 마시며 "아 좋다", "사장님, 저는 어묵 국물 좀 주세요" 등 맛있게 먹는 장면이 퍼져 화제가 됐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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