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2023 강원관광인대회'…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결의

박지은 2023. 12. 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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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인들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을 토대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

2023 강원관광인대회는 강원 관광인의 역량을 총결집, 강원특별자치도가 지향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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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강원관광인대회가 지난 22일 평창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석기동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심재국 평창군수,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내빈들이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강원관광인들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을 토대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공동주최한 ‘2023 강원관광인대회’가 지난 22일 평창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강원관광인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 2023 강원관광인대회가 지난 22일 평창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올해 대회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석기동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심재국 평창군수,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내빈들과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023 강원관광인대회는 강원 관광인의 역량을 총결집, 강원특별자치도가 지향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석기동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심재국 평창군수,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 150여 명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결의했다.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공동주최한 2023 강원관광인대회가 지난 22일 평창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열렸다.

또, 아시아권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관광은 강원 경제를 지탱하는 큰 축이고, 관광인 여러분이 바로 그 중심에 있다“며 관광업계 종사자를 격려하면서 “도와 업계가 함께 관광의 품질을 높여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자”고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선 강원관광 진흥에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박지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3 강원관광인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23 강원관광인대회 관광진흥유공 수상자 명단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기관)=△양양군 남애3리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개인)=△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 유도현 △평창군 관광협의회 이신규 △강원관광재단 최범순 △씨마크호텔 한용희 △한국관광공사 김소희 △양양군 관광문화과 김명옥 △(주)정호여행사 정현일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한승주 △안목해수욕장 운영위원회 이정인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공동주최한 2023 강원관광인대회가 지난 22일 평창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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