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전 수석, 26일 예비후보 등록…홍문표 의원과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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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대통령실 전 시민사회수석(60)은 오는 26일 국회의원 선거 홍성군예산군 국민의 힘 예비후보에 등록한다고 23일 밝혔다.
강 전 수석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강 전 수석은 18대 국회의원(서울시 마포구 갑), 전 대한야구협회회장, 전 아시아야구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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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강승규 대통령실 전 시민사회수석(60)은 오는 26일 국회의원 선거 홍성군예산군 국민의 힘 예비후보에 등록한다고 23일 밝혔다.
강 전 수석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방시대의 힘있는 진짜 살림꾼, 홍성과 예산의 가치를 더하는 방안들을 제시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홍성과 예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에 역동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출판기념회를 연 강 전 수석은 “지방을 살리는 것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였다”며 “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을 살리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큰 위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강 전 수석이 출마 준비 중인 예산·홍성은 현재 4선인 홍문표 의원의 지역구로, 홍 의원은 5선 도전이 확실시 되면서 강 전 수석과의 경선 경합이 예상된다.
충남 예산 출신인 강 전 수석은 18대 국회의원(서울시 마포구 갑), 전 대한야구협회회장, 전 아시아야구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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