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미술학과 김정숙 교수, 제27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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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전북 14개 시군에서 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10개 분야에서 분야별 1000여 명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예술인을 선정해 수상한다.
전북여성미술인협회 회장직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는 김 교수는 "작가이자 교육자로서 본인의 위상을 지역사회에서 겸손하게 스며들고, 정년퇴임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교수로서 미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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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 김정숙 교수가 제27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전북 14개 시군에서 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10개 분야에서 분야별 1000여 명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예술인을 선정해 수상한다.
김 교수는 정통 한국화 기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현대적 한국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근 달항아리를 주요 소재로 한지의 다양한 재질과 질감을 살린 개성있는 작품을 발표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3회 및 입선 7회의 수상경력으로 초대작가로 선정되었고, 국내외에서 30여회의 개인전을 통하여 한국화단의 주목받는 중견화가이자 교육자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대외적으로 전라북도 미술 발전을 위해 전북도전, 온고을미술대전, 춘향미술대전, 벽골미술대전에 재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게 독려해 재학생 시절부터 꾸준히 작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줬다.
전북여성미술인협회 회장직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는 김 교수는 “작가이자 교육자로서 본인의 위상을 지역사회에서 겸손하게 스며들고, 정년퇴임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교수로서 미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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