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주민 건강증진 위해 건물 1층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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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기존 4층 건물에서 1개 층을 추가로 늘렸다.
23일 대구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서구보건소는 기존 1개 보건교육장을 통해 각종 교육, 강좌, 활동 프로그램 등이 복합적으로 운영돼 주민 이용에 제약이 많았다.
내년에는 기존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분야별 주민 건강강좌와 감염병 예방 교육 등도 실시해 유용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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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기존 4층 건물에서 1개 층을 추가로 늘렸다.
23일 대구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서구보건소는 기존 1개 보건교육장을 통해 각종 교육, 강좌, 활동 프로그램 등이 복합적으로 운영돼 주민 이용에 제약이 많았다.
특히 노인, 만성질환자, 어린이, 임산부 등 계층별 건강관리 욕구 반영을 위한 효율적인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부족했다.
이에 2021년 9월부터 지난 11월에 걸쳐 1개 층을 수직증축(4층→5층, 498㎡)했다. 사무실 재배치, 옥상공원 조성 등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주민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내년에는 기존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분야별 주민 건강강좌와 감염병 예방 교육 등도 실시해 유용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운영 공간이 부족했던 보건소 증축을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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