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미스’ 황제성, 권혁수-김해준 등 지인들과 첫 크리스마스 파티
하경헌 기자 2023. 12. 23. 11:15
‘킹스미스’ 황제성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오늘(23일) 공개되는 유튜브 웹예능 ‘킹스미스’에서는 먼 나라 영어마을 출신 ‘킹스미스’가 한국에서 처음 맞이한 크리스마스를 뜻깊게 보내기 위해 게스트를 섭외해 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팝스타 샘 스미스의 무대의상과 액세서리 스타일을 그대로 재연해 등장부터 연말 파티 분위기를 조성한 킹스미스는 현장 스태프들과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분위기가 무르익자, 유쾌한 모습의 지인들이 하나둘씩 등장했다.
첫 번째 지인 권혁수가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나타나자 파티장의 열기는 달아올랐다. 파티 콘셉트에 맞춰 권혁수의 부캐릭터 ‘권경호’가 록스피릿 감성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울면 안 돼’를 부르자 킹스미스는 만족의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이어 등장한 김해준은 등장부터 느끼한 눈빛과 거침없는 카메라 플러팅으로 분위기를 잡았으며, 그의 부캐릭터 가페 사장 최준이 존재감을 드러내자 킹스미스는 이를 저지해 모두의 실소를 불렀다.
특히 파티의 메인 이벤트로 ‘잔바리들’(구독자 애칭)이 크리스마스에 얽힌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 사람은 경험에서 비롯된 사연을 재치있게 소개하고, 그에 맞는 노래도 선곡했다.
‘킹스미스’ 황제성이 연 유쾌한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은 23일 유튜브 웹예능 ‘킹스미스’에서 만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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