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년 교육예산 150억 지원…꿈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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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내년에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교육경비 보조사업 58억원, 고교 무상교육 3억4000만원, 무상급식 지원 81억4000만원,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 7억2000만원 등이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난해보다 4억원 늘었고, 무상급식 지원은 7억4000만원 증가했다.
고교 무상교육과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도 각각 2000만원과 1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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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내년에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교육경비 보조사업 58억원, 고교 무상교육 3억4000만원, 무상급식 지원 81억4000만원,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 7억2000만원 등이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난해보다 4억원 늘었고, 무상급식 지원은 7억4000만원 증가했다. 고교 무상교육과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도 각각 2000만원과 1억원 늘었다.
시는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등 70여 교육기관에서 사전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적정성 검토를 마쳤다. 지난달 충주시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가 대표적이다. 올해는 지역 11개 고등학교 학생이 일본과 호주로 연수를 다녀왔다.
조길형 시장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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