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년 교육예산 150억 지원…꿈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

윤원진 기자 2023. 12. 23.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내년에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교육경비 보조사업 58억원, 고교 무상교육 3억4000만원, 무상급식 지원 81억4000만원,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 7억2000만원 등이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난해보다 4억원 늘었고, 무상급식 지원은 7억4000만원 증가했다.

고교 무상교육과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도 각각 2000만원과 1억원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 친환경 농산물 지원 등 확대
23일 충북 충주시는 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내년에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자료사진)2023.12.23/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내년에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교육경비 보조사업 58억원, 고교 무상교육 3억4000만원, 무상급식 지원 81억4000만원,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 7억2000만원 등이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난해보다 4억원 늘었고, 무상급식 지원은 7억4000만원 증가했다. 고교 무상교육과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도 각각 2000만원과 1억원 늘었다.

시는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등 70여 교육기관에서 사전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적정성 검토를 마쳤다. 지난달 충주시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가 대표적이다. 올해는 지역 11개 고등학교 학생이 일본과 호주로 연수를 다녀왔다.

조길형 시장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