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행정연구회, 아동복지시설 기부금·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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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행정 연구회는 23일 사회복지시설 늘푸른아동원을 찾아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원생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 연구회는 올해 3월 교육행정직 2명, 시설 관리직 10명으로 회원을 꾸렸다.
교육행정 연구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작은 선물이지만 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과 학생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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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행정 연구회는 23일 사회복지시설 늘푸른아동원을 찾아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원생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현암동에 위치한 늘푸른아동원은 가족과 떨어진 40여 명의 원생들이 생활하는 시설이다.
교육행정 연구회는 올해 3월 교육행정직 2명, 시설 관리직 10명으로 회원을 꾸렸다. 이들은 학교시설 관리 업무 효율화 방안을 연구하고,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기 위해 조직됐다.
연구회는 올해 도교육청이 선정한 최우수 교육행정연구회로 뽑혀 포상금을 받았다. 그동안 회원들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들은 포상금에 기부금을 더해 빵 등 위문품을 시설에 전달했다.
교육행정 연구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작은 선물이지만 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과 학생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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