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행정연구회, 아동복지시설 기부금·위문품 전달

김재광 기자 2023. 12. 23.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 교육행정 연구회는 23일 사회복지시설 늘푸른아동원을 찾아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원생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 연구회는 올해 3월 교육행정직 2명, 시설 관리직 10명으로 회원을 꾸렸다.

교육행정 연구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작은 선물이지만 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과 학생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 교육행정 연구회가 23일 사회복지시설 늘푸른아동원을 찾아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3.12.23.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행정 연구회는 23일 사회복지시설 늘푸른아동원을 찾아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원생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현암동에 위치한 늘푸른아동원은 가족과 떨어진 40여 명의 원생들이 생활하는 시설이다.

교육행정 연구회는 올해 3월 교육행정직 2명, 시설 관리직 10명으로 회원을 꾸렸다. 이들은 학교시설 관리 업무 효율화 방안을 연구하고,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기 위해 조직됐다.

연구회는 올해 도교육청이 선정한 최우수 교육행정연구회로 뽑혀 포상금을 받았다. 그동안 회원들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들은 포상금에 기부금을 더해 빵 등 위문품을 시설에 전달했다.

교육행정 연구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작은 선물이지만 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과 학생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