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과거 박원숙과 동침했다” 돌발 발언(같이 삽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세환이 '같이 삽시다' 멤버들과의 인연을 이야기한다.

12월 24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세환이 출연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찾아온 손님, 영원한 통기타 소년 김세환이 등장한다.

사선녀를 만난 김세환은 오랜 자매들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가수 동료인 혜은이와의 친분은 물론, 박원숙과는 과거 동침까지 했었다는 김세환의 돌발 발언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반가운 만남 뒤에 또 다른 무언가가 김세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날 자매들은 김세환에게 높은 나무에 달린 감 따기를 부탁했다. 한바탕 감 따기가 끝난 뒤 이동한 장소는 다름 아닌 무와 배추밭.

연이어 일복 터진 김세환과 함께 무와 배추 재배를 시작한 자매들, 이와 더불어 사선가에 도착한 벌집 통 관리까지 도맡게 된 김세환과 함께한 우당탕탕 크리스마스 정경이 공개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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