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게릴라 콘서트서 800명 팬들 만났다…"오래 살고 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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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가 수백명의 팬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의 '원 라스트 타임' 뮤직비디오 원데이 촬영과 함께 800명의 팬 골져스를 만난 깜짝 게릴라 콘서트가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10일 남았다며 급박한 계획을 전해 '골든걸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골든걸스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촬영에 힘들어했지만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노력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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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KBS2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의 ‘원 라스트 타임’ 뮤직비디오 원데이 촬영과 함께 800명의 팬 골져스를 만난 깜짝 게릴라 콘서트가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10일 남았다며 급박한 계획을 전해 ‘골든걸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은미는 “안무를 배운 지 3일 밖에 안 됐다”고 토로했다.
골든걸스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촬영에 힘들어했지만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노력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 국가대표 비걸 예리, 발레리노 이원국의 사연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인순이와 신효범은 국가대표 비걸 예리에게 원 포인트 비보잉 레슨을 받았다. 예리는 “’다신 안 올지도 몰라’라는 가사가 지금 내 상황과 너무 어울렸다. 매 순간 매 기회가 ‘원 라스트 타임’ 자체였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여운을 선사했다.
대망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 시간, ‘골든걸스’는 박진영이 준비한 안대를 벗자마자 쏟아진 팬들의 환호성에 감격했다. 특히 인순이는 2, 3층까지 팬들로 가득 매워지자 벅차오르는 감정을 참은 채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전율이다”라고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은미 또한 “실제로 보니 너무 놀랍다”라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들뜬 마음을 전했고, 박미경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와 함께 신효범은 게릴라성 이벤트임에도 발걸음을 해준 골져스에게 “행복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고품격 라이브 무대와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어 새벽부터 멤버들이 준비했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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